읽은 책들

윤회

구종우 2021. 11. 11. 08:38

지나 서미나라 지음 

도서출판 파피에 

2020년 11월 3일 초판 1쇄 발행 

 

심리학자인 지나 서미나라 박사가 지은 책. 1950년작.

에드가 케이시가 최면에 든 상태에서 말해주는 이야기를 기초로 한, 

윤회에 관한 기본 교재 같은 책이다. (에드가 케이시 : 1877 ~ 1945)  

399페이지. 11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다 읽었다. 

 

 

67. 

케이시 자신이 리딩을 의뢰한 사람을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는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판명된 것이다.

전혀 미지의 사람이라도, 지구 반대편에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라도

상관없었다. 이름과 생년월일과 태어난 장소만 알면... 

 

106. 

인간의 능력, 재능, 지혜, 어떤 면에서의 탁월함 등은

모두가 각자 과거생에서 그런 면에 정진했던 결과... 

 

206. 

모든 직업 가운데 최대의 것은 가정입니다...

가정은 천국에 가장 가까운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가정을 천국과 닮게 하십시오. 

 

250. 

'이기주의는 기본적인 죄악이다' 라는 말이 끊임없이 나온다. 

 

256. 

아무리 이기주의에 빠지더라도 그것을 바로잡는 데는 결혼보다 더 좋은 수련과정이 없다. 

 

312. 

하나의 인생에서 시작된 것이 다음 인생에서 열매를 맺는 일이 적지 않다. 

 

313. 

인간의 운명에 대한 개념이 아무리 드넓어져도 

자기 완성은 여전히 매일매일 조금씩 쌓아 올려야 하는 느린 과정이라는 것을... 

 

317. 

윤회의 개념에 따른다면 어떤 노력도 결코 헛되지 않다... 

어떠한 순간에도 사람은 자기 자신의 미래를 창조하고 있는 것이며,

그 미래의 기초를 닦고 있는 것이다. 

 

365. 

인간의 의지는 절대 자유이며, 

역사는 세밀한 점까지 숙명론적인 의미에서 모조리 예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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